관찰>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눅 10:2

해석>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느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구원받을 사람이 많으니 부지런히 복음을 전해라.

 

하나님은 배운 사람이나 못 배운 사람이나,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착한 사람이나 나쁜 사람이나,

힘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나이든 사람이나,

그들 모두 구원받기를 원하시며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차별 없으신 하나님께서 아무도 멸망의 자리에 가지 않고

회개하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내가 전도를 못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우선 화급한 마음이 없었고, 공평하지 않았다.

전도를 하는데 둘씩 짝을 지어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어야 하는데

나 혼자 하려고 했다. 비둘기 같이 순전하지 않았으며

방법에 있어서 뱀같이 지혜롭지 못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끌어당길 사랑의 열정이 없었다,

눈에 두고 익히며 새생명 전도축제에 태신자로 품었던 할머니가

다른 사람의 인도로 교회에 나온다.

몇년 간 공들였다 생각했는데 순간 배신감에 화가 났지만,

이내 깨달았다.

나는 젊은 사람을 전도하고 싶었고,

교회를 위한답시고 내 나름대로 순서를 정하고 있었다

차별했고 상대방의 구원보다 그 사람의 형편을 봐주고 있었다,

합심하지 않았고, 내 입장을 고수하며 핑계댔다.

'온다 온다 믿지 말고 달려가서 모셔오자' 구호만 외치고

그것은 그냥 구호뿐이었다.

 

공평하신 하나님

주님의 말씀이 제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아버지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제단의 숯불이 제 입에 댄듯하여 제 마음이 화급하게 하시고

제 입술로 기쁨의 소식을 전하게 하옵소서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게 하옵소서

 

적용>

태신자 할머니 심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