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으니”(누가복음7:38)

<해석>

예수님을 깊이 사랑하는 여인

<느낌>

죄 지은 아담의 후손인 우리는 그 죄를 해결하고

하나님과의 단절된 관계가 회복되기 전까지는 삶의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릴 수 없다

예수님만이 나의 죄를 해결하시고 내게 참 안식과 평안을 주신 분이다

이런 예수님만 생각하면 향유옥합 기꺼이 깨트려

예수님께 드릴 수 있어야한다

나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시기 위해 예수님이 대신 죽으셨기에

내 모든 것 다 드려도 아깝지 않아야한다

아니 내가 고스란히 드려져야한다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서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2:2-4)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3)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잠10:12)

주님!

처음 사랑을 버린 에베소 교회와 같이 사랑은 빠져 있고

메마른 신앙인이 되어가는건 아닌지 두렵습니다

내 모든 것을 다  버려도 사랑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라 하십니다

사랑이 덮지 못할 허물은 아무것도 없다 하십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많이 탕감 받은 자가 제가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더욱 깊이 감사하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적용>

내가 처음 주를 만났을 때 떠올려보고 그 사랑 회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