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누가복음6:9)

<해석>

본질이 무엇인지 가르치시는 예수님

<느낌>

자신을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모습,

병자를 위해 땀흘려 수고하시는 모습은 예수님의 모습이지만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 말씀하시는 모습에선

내가 평상시 가졌던 예수님의 겸손의 모습이 아닌 낯선 모습을 발견한다

자신감 있는 행동은 마치 겸손하지 않은 것처럼 보는 경향이

내겐 있나보다

그러나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꾸짖을 때,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꾸짖을 때의 예수님이나

병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고쳐주시고 눈물흘리신 예수님이나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신 예수님 모두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을 여기지

아니하신 겸손하신 분이시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은 것인가

선을 행하는 것과 생명을 구하는 것에 초점이 있지 않고

서기관과 바리새인처럼 율법적인 것으로 사람을 대할 때가

내게 많기에 어쩌면 마음에 찔림이 있는 건 아닌가

겉으로 비쳐지는 겸손한 모습이 참 겸손이 아니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쳐도 내면에 주님이 주시는 이런 마음 가지면

참 겸손인 것을 그것을 이해하기가 그렇게 어렵다

주님이 찔림을 주실 때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노기가 가득했지만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선을 행하는 것과 생명을 구하는 것이 생각과 행동이 되도록

나는 변해야 한다.

주님!

주님이 보여주시는 진리에 이르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주님의 선하심을 기대합니다

<적용>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마음 갖고 여름성경학교 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