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장 17절~24절

(관  찰)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 22~ 24 절 )

(해  석)  옛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

( 느  낌)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것이 뭘까를 묵상해보니 세상자랑이 아닐까싶
           
             다. 돈, 명예, 자녀, 외모, 인기등..... 불혹의 나이가 지났 음에도 유혹에 흔들리는

             내 마음은 여전하다. 최근에 아들 친구엄마가 염창동으로 이사를 가서 집들이를 

            했다.  외동아들을 키우고있는 이엄마는 교육열이 대단해서 이곳에 와서  무엇보

            다도 좋은것이 학원이 많고 학군이 좋아서 애를 교육하기에 편하다 했다.

            
             큰애가 연습실이 멀다하고, 작은애는 학교배정문제로 이사가자고 하고 고민중에
    
            있던터라 그곳의 교육환경이 유혹이됐다. 또한 그곳에는 나의 친한 친구들도 많이
            있어 예전부터 이사오라고 충동질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늘 말씀중에 하나님을 따

            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새사람을 입으라하신다. 이사를 가면 새벽기도와 구역

            예배, 교회봉사 여러가지를 포기하게 될것이다. 거룩함으로부터 멀어짐은 나로 하

            여금 더 구습을 따르는 모습이 될것이다. 자녀에 대한 교육열도 세상자랑을 위함 
            이 아니랴! 

            세상 자랑은 기쁨이 오래가지 않음이요. 내안에 계신 예수를 자랑하고 오직 말

           씀안에서 심령을 새롭게 하여 나의 영적 부요함을 자랑해야겠다.
 

( 적 용 ) 경화가 시험기간인데 공부하란 잔소리보다는 안아주고 고생한다 격려해야 겠다.

             또한 아이들의 신앙교육에 더 열심일것을 다짐해본다. 가정예배, 새벽나라 큐티

             하기 (소영이는 잘하고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