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6.28.QT
“ 끝까지 순종하십시오. (출애굽기40:1-40:16) ”
1.관찰: 출애굽기 40:15
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2.해석: 기름 부음을 받음으로써 제사장직은 영구히 계승되어
그 후손들이 대대로 제사장이 될 것이다.
3.느낌(묵상): 어제 수요성령기도회가 끝난 뒤
<2012년 교회학교 여름행사를 위한 교사 기도회>가 있었다.
교육부 목사님과 전도사님들,
비전땅, 씨앗, 새싹, 산, 하늘의 선생님들과
예람, 하람 부장님들과의 기도회.
먼저 기도로 준비하며
교사 기도회를 갖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나는 교사입니다.’ ‘나는 교사입니다.’ ‘나는 교사입니다.’
‘주님께서 저를 지명하여 부른 교사입니다.’
‘주님께서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긴 나는 교사입니다.’
‘주님께서 사랑하는 교사입니다.’
그런데 정말 몸 둘 바를 몰라
눈물이 뜨겁게 울컥, 울컥 올라온다.
나는 진정한 교사인가?
마태복음 18: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이 말씀이 자꾸 생각나며
내게 맡겨 주신 그 어린 새싹들...
작은 새싹친구 가운데서
한 친구라도 넘어지게 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차라리 그 목에 큰 맷돌을 달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편이 낫다. 라고 하시니...
오오 주님...
참으로, 진정으로, 전심으로
친구들을 섬기며 종노릇을 제대로 했는지요...
이 여종을 긍휼히 불쌍히 여기소서.
게다가 오늘 말씀은 내가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신다.
교사의 직분도 제대로 감당 못하는데..
막중한 책임이 있는 제사장 +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신다.
나의 힘으로는..
부패된 본성과 그 무거운 십자가..
연약하고 부족하여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내게 있는 든든한 백. 주님!
자기 자신을 바치셔서 단 한 번에 이 일을 이루신
예수님의 피, 보혈의 피를 힘입어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게 하시고
나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신 주님!
확고한 믿음과 참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며
찌질한 마음에 예수님의 피를 뿌려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맑은 물로 몸을 깨끗이 씻어..
베드로전서 2:9 말씀처럼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오 주님..
나는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께 직접 나갈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께 영적 제사를 드릴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는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께 중보 기도하는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오 주님 감사, 감사합니다. 믿고 감사합니다.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시며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오오 주님, 찬송의 제사로,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로,
선을 행함으로 나누어 주며,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중보기도로,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며,
모든 일을 감사가 넘침으로
아빠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아멘. 아멘.
4.적용:
① 왕 같은 제사장 역활을 잘 하기 위해서..
고린도전서 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아멘
이 말씀 붙잡고 더 큰 은사를 주님께 간구하기.
② 새싹부 친구들에게 전화심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