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분은 그리스도의 선물입니다.(옙4:7~16)

[관찰]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엡4:11)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엡4:12)

[해석]
   성도 각 자에게 직분 주심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자라게 하기 위한 것이다.

[느낌]
  내게 주어진 직분을 생각해 보았다.
6여전도회회장, 구역권찰, 서리집사 등,,
직분이 나를 누르고 구속한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그것 때문에 교회오기가 불편하다고 느낄 때도 있었다.
그런 직분을 받지 않고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일들만 잘 감당하면 된다고 여겼었다.
굳이 직분을 맡아야 하나, 능력도 안되고 구속 당하는 것도 싫었는데..
그런데 주신 직분으로 말미암아 내 생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시간이 지난 지금에야 조금씩 알 수 있었다. 
주님이 주신 구속 가운데서 차츰 변하는 내 마음을 발견하게 되고,
 나를 조금씩 주님께로 다가가게 하기 위함임을 알게 되었다.
감당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내 교만이었음을 주님께 고백하고 회개한다. 
  내가 잘해서 주위가 변하는 것이 아닌
 말씀으로 섬김으로 내가 변할 수 있게 됨을 감사한다.

[적용]
  6여전도회장을 황정연 집사가 맡게 되었는데 집사님을 위한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