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그가 또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한 덩이로 되었고”

(출애굽기37:17)

<해석>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몸을 이룬 교회는 성령의 기름을 받아

세상을 밝힌다.

<느낌>

“무릇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이만하면 되겠지

이젠 훈련 되었겠지

그러나 되었다고 생각할 것이 믿음의 생활에 아무것도 없다

자랑할 것이 없다

은연중에 내가 선 자라고 생각하고 살았다면

여지없이 넘어질 수 밖에 없다

창문이 없는 성소에서 등잔대의 불빛이 유일한 조명의 역할을 하여

제사장들이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인생을 항해 하는데 등대가 되어 줄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내 삶을 밝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전심으로 고백한다

예수님을 의지할 때 빛 되신 주님이 나를 통해 일하실 수 있다

그럼 오늘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나의 부족함을 아뢰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주님!

내게는 선한 것이 없습니다

세상을 이길 힘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세상에 져서도 안되니 세상을 이기신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님께 나를 내어 드립니다

나를 맡깁니다

나를 주관하여 주옵소서

<적용>

해야 할 일들 주님의지하며 잘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