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출애굽기25:29)

<해석>

항상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삶이 되라

<느낌>

진설병은 거룩한 떡, 임재의 떡이고

이는 거룩하게 구별된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한다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드러낸다고 본문해설이

설명하고 있다

오늘날은 믿음의 사람들이 이스라엘이니 진설병은

곧 믿는 우리를 말하는 것이고 이는 곧 나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은

너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바쁘지 않을 때 주로 집에서 내가 하는 일이

인터넷에서 설교 말씀 듣고 또 간증 듣는 것,

그리고 믿음의 책을 읽는 것이었다

은혜 안에 충만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바빠 이런 일들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기도의 시간을 갖지 못할 때도 많고

심지어 큐티하는 시간조차도 놓칠 때가 꽤 있다

그러면서도 나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행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그러해서 그렇게 생각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렇지 않고 스스로를 기만하는 것이면 어떻게 되나?

내가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음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기쁨과 감사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기뻐할 수 있다면, 감사할 수 있다면

나는 지금 하나님 앞에서 행하고 있다

나 지금 기쁘고 감사한가?

주님!

성령충만하여 기쁨과 감사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바빠도 우선순위에 주님을 두고 행하기

먼저 큐티하고, 먼저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