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4.19.QT
“ 참된 안식과 신앙의 계승 (출애굽기16:21-16:36) ”
1.관찰: 출애굽기 16:23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2.해석:
영혼의 회복을 위해 안식일을 주셨다.
요리한 만나를 안식일에 먹으면서
오직 예배와 쉼에 전념해야 했다.
3.느낌(묵상):
사역자훈련을 받으며
깨닫고 알게 하시는 성령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세상에 존재한다.
고로 나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한다.
교회의 존재이유는 예배, 훈련, 증인이다.
하나님자녀가 세상 앞에 보여 줄 수 있는
가장 자랑스러운 것이 있다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다.
예전에 일을 할 때. 토요일, 주일날이나 공휴일,
크리스마스 이브. 12월의 마지막 날.
그런 특별한 날은 너무도 바빴다. 대목이라는 날이다.
사람들이 명동거리를 활보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날이었기에...
그 일에 묻혀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세상에 있었다.
일에 미친 사람처럼..
그런데 그런 날은 몸은 일터에,
마음은 교회에서 주님께 예배드리며 안식하고 싶었다.
그런 날을 사모해서인지.. 끝날 것 같지 않던 일...
그 일이 할머니의 간절한 바람과 기도로
엉겹결에 접게 되었다.
지금 내 모습을 보시면?
소녀같던 할머니께서
환한 미소로 하늘나라에서 기뻐하시겠지...
주님 주일을 지키게 하시며 예배로
안식과 평안을 내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저를 위해서 안식일을 정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안식과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
주님이 하늘에서부터 평안을 내려주십니다.
세상에서 표현하기 힘든
이 안식과 평안을 어떻게 맛볼 수 있을까요...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 남은 주의 큰 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 있어 내 영혼이 편히 쉬네.
이 땅위의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 있나?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아멘
주님!
안식일의 휴식이 선택이 아니라 명령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 삶의 우선순위가 되게 하시고,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와 복이
제 삶에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찬송가 412장 부르기.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내 맘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깊이 묻히인 보배로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갈자 그 아무도 없으리라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 남은 주의 큰 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 있어 내 영혼이 편히 쉬네.
이 땅위의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 있나?
우리 모두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