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시편22:1)

<해석>

고통중에 부르짖는 예수님

<느낌>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대신하여 지셨고

내가 상상 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에 죄를 사할 대속물이 필요했고

그 대속물은 죄 없으신 분이어야 했기에

예수님이 십자가 지신 것이라 생각했다

예수님의 그 고통은 나를 사랑하사 지신 십자가의 고통과

사람들의 조롱, 멸시, 천대로 인한 것이라 생각했다

이러한 고통 외에

사랑하는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그 고통을 생각해 보진 못했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버렸다고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부분이다

사랑하는 이로부터의 버림받음

이 또한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고통이 아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버리시기까지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 것이다

십자가 그 사랑은 아무리 생각하고 상상해도

그것을 표현함에 부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런 고백을 했나보다

‘늘 울어도 눈물로서 못 갚을 줄 알아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주님!

나 십자가 대할 때에 그 일이 고마워

내 얼굴 감히 못 들고 눈물 흘립니다

늘 울어도 눈물로서 못 갚을 줄 알아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적용>

한 시간 이상 무릎 꿇고 주님 앞에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