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31:33)




<해석>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의 큰 기사와 이적을 보았다.

보면 믿을 것 같지만, 그 때가 지나가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기억조차 희미해진다.

그래서 하나님은 백성과 맺을 언약을 마음속에 두고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하셨다. 




<느낌>

유명한 간증집회에서 죽을 병에 걸렸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고침을 받은 얘기를 들으면서 부러워했던 적이 있다.

이적을 보여주시면 쉽게 믿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오늘 말씀은 꼭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말씀하신다.

어리석은 인생아, 아무리 어머 어마한 이적을 보아도

그때 뿐 금방 잊어버린다. 보고 믿는 신앙이 되지 말고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을 가져라.

마음에 말씀을 기록하라.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오늘도 나의 삶속에서 역사하심을 믿는다.

그리고 눈을 들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찾아본다.

어느 순간에 나의 마음에 새겨진 말씀, 그 말씀이 날 이끌고 있다.

병원에 입원했을 때, 자녀를 출산할 때, 몇번의 이사를 할 때,

개업을 할 때도 기도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시작했고 담대했다.

그러면 순탄하게 인도하셨다. 우상도 샤머니즘도 싫어하고 멀리한다. 

꼭 하나님의 마음을 닮지 않았는가? 하나님이 싫어하는 건

나도 싫어하고 하나님이 좋아하는 건 나도 좋아한다.

우상이 싫고 찬양은 좋다. 이단도 싫고 말씀이 좋다.

세상친구는 싫고 교회 친구가 좋다.



말씀을 늘 지니고 다니면서 읽고 암송한다.

어느새 많이 닮아 있다. 부부도 닮는다고 하더니

나도 하나님을 많이 닮아 있다.  
 




<적용>

말씀을 깊이 묵상하기, 말씀 암송하기, 오늘 분량의 말씀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