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눅20:19-20)

해석
백성은 두렵고, 예수님는 싫고
그들의(종교지도자) 계책은
책잡힐 거리를 찾아
예수를 죽일 명분을 만드는 것이었다.

느낌
사탄의 계략을 본다.

부활절 칸타타연주를 할 때마다
바라바를 연호하는 군중들의 노래가 있다.
곡의 느낌은 거의 몰아치며 거세고 빠르며,
거침이 없고 긴장감이 흐르는 노래이다.
바라바를 연호하는 그들은 곧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호산나, 호산나 연호하던 바로
그 사람들이었다.
종교지도자들은
자신들이 두려워하는 군중들로
민란이 날까..하면서,
그 군중의 심리가
예수를 넘어뜨리도록 물꼬의 방향을
바꾸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것이었다.
사탄의 세력은 물리적 힘은 없지만
그 마음을 파고 들어 결국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구세주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기 까지
몰고가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사로잡히는 것이 무섭다.

주님께서 마음단속 잘하라 말씀하시는듯 하다.
주님
공중권세를 가진 사단에게 마음을 빼앗겨
미움이 저를 몰아가지 않기 원합니다.
주님은 사랑이시니
그 사랑이 덮게하여 주시옵소서
저도 덮고 허물도 덮고
허다한 모든 죄를 덮으신 주님을
따라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잘 따라가기 (1.줄금동행 2.칸타타연습 3.일정 잘 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