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알아주시는 겸손한 마음, 순수한 믿음

관찰 : 누가복음 18장 14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해석 : 하나님이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사람은
겸손히 자기 죄를 회개하고 겸손히 은혜를 구하는 사람입니다.

느낌: 하나님이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라고 하시는데
나의 모습은 그렇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연속적으로 육신의 연약함에서
영적으로 연약해짐을 안타까워 하면서도
진정한 회개를 못하고 있는 나를 주님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전날 저녁 잠자리에 들면서
''주님 새벽에 깨워주시면 새벽예배 가겠습니다 ''라고 기도하고 잤는데
새벽 4시에 잠이 깼다. 4시30분에 집에서 나가야 되겠다고 앉아 있다가
나도 모르게 잠자리에 들어 잠을 잤고 토요일 날은 10분전 4시에 깨워 주셨는데
일어나 갈 준비는 안하고 앉아 있다가 갈려고 할 때는 시간이 늦어서 포기를 하고
오늘 새벽에는 벨 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마음을 다 잡고
일어나지 못해서 마음이 불편합니다. 주님 나의 연약함을 도와주옵소서.
이 계절만 되면 왜 그렇게 잠을 많이 자게 되는지요?
쉬어야 육신의 몸도 지탱하겠지만 주님 앞에서 거짓말을 한 죄인입니다.
깨워주시면 가겠다고 약속했고 주님은 깨워 주셨는데
일어나 새벽예배 가지 않고 잠은 잔 것은
나의 편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은 죄인입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도와 주시옵소서.
진정한 회개는 새벽예배 가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도와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 육신의 연약함을 이길 힘 주시고, 겸손한 마음 주시길 기도하기.
조금 언짢은 관계 속에 있는 ○○ 엄마 위해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