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씀

출5:23 ;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2. 해석

모세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라고

바로왕을 만난 후에 바로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게을러서

하나님을 찾는다고 생각하고 노역을 강화하게 된다.

문제가 터진것을 느끼게 된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한다.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느낌

새벽이 오기전이 제일 어둡다. 출애굽을 하기전에 고난이 더욱 극심했다. 

극심한 고난은 이제 시작되었다. 모세의 기도로 짐작하건대

지도자로 부르받은 모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억하고 계셨고

고난을 보셨고 이제 구원을 선포하셨으니 금방 이루어 주실 줄 알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과 사람의 방법으로 구원하시지 않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구원하신다. 구원하실때까지 고난은 점점 더해가고

더욱 극심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사업도 가정도 승승장구하길 바란다.

하나님이 저를 기억하셨으니, 하나님이 형편과 저의 상황을 잘 아시니...

금방 이루어 질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내 생각대로, 내 방법대로 금방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나에게 말씀하신다.

"너의 생각과 방법이 아니라 나의 생각과 방법으로 이루어 줄께!"

내 생각을 비우고 한발 물러나서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루어 질때까지 인내하고 오늘도 내가 할 일을 충실히 해야겠다.

그냥 버려두지 않으시고 찾아오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4. 적용

하나님이 구원하실때까지 인내하기

(나를 쳐서 하나님의 뜻에 복종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