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찰: 여호수아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여호수아 24:24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그의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 하는지라.
2.해석: 주님을 섬기고 싶지 않거든, 조상들이 강 저쪽의 메소포타미아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아니면 당신들이 살고 있는 땅 아모리 사람들의 신들이든지, 당신들이 어떤 신들을 섬길 것인지를 오늘 선택하십시오. 나와 나의 집안은 주님을 섬길 것입니다."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주 우리의 하나님을 섬기며, 그 분의 말씀을 따르겠습니다."
3.느낌: 남편인 송집사가 교회를 안 나오신지.. 몇 개월 되어 간다. 주말에 올라오시는 남편, 텔레비전에서 즐거움을 찾으신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마음이 아파도 너무 아프다. 오래 전, 새벽 기도 때에, 남편 신발을 싸들고 가서 주님께 이 신발 주인은 언제 교회에 나오게 하실건가요.. 눈물로, 콧물로 기도했던 적도 있었는데...그 후에 믿음의 열심은 아니지만... 주일 성수를 하셨다. 주님께서 남편의 그 아픈 마음을 만져주세요. 도와주세요. 위로 해 주세요. 회복시켜 주세요. 치료 해 주세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남편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며 그 음식에 기도로 양념만 할 뿐입니다. 가족들을 위해 묵묵히 성실하게 일만 하는 남편. 주님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가장 좋은 선택은 하나님만 섬기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의 삶. 고달프고 힘이 듭니다. 주어진 삶을 살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고 있는 그 모든 것들.. 그 많은 우상들을 다 버리게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을 깊이 알고 깨닫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 주권자임을 신뢰하며 하나님만을 꼭 붙잡기를 원합니다. 두려움과 실패 속에서 낙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삶으로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습니다” 선포하며 나아갑니다. 믿음으로 선포하며, 나아 가다가도.. 날마다 지치고, 쓰러지고, 엎어지고, 깨지고, 넘어지고, 자빠지며, 한 눈을 팔며 실패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와 내 집은 하나님만을 섬기기를 결단해도 날마다 실패하고 낙심이 될지라도..그래도.. 주저 앉지 않고, 다시 벌떡 일어나, 시시 때때로 결단하기를 원합니다. 담대하게 넉넉히 이길 수 있도록 주님, 위로와 격려와 힘과 능력으로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제게 성령을 물 붓듯이 부어 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습니다!!! ” 믿음으로 선포하기. *남편에게 힘내라고 문자 보내기. *묵묵히 성실하게 가족들을 위해 일 만하는 불쌍한 가장들을 위해 기도하기.
말씀묵상
6592
61
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