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6.28.QT
"믿는 자와의 결혼이 믿음을 굳게 지켜 줍니다 (느헤미야 13:23 - 13:31)"

1.관찰: 느헤미야 13:29 내 하나님이여 그들이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고
제사장의 직분과 레위 사람에 대한 언약을 어겼사오니 그들을 기억하옵소서.

2.해석: "나의 하나님, 그들을 잊지 마십시오. 그들은 제사장 직을 더럽히고,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언약을 저버린 자들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거룩한 직분을 맡은 제사장마저 하나님의 법도를 어기고
이방 여인과 결혼할 정도로 타락했다. 이에 느헤미야는 강철 같은 의지와
결단력으로 일체의 타협을 거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세속적인 신앙에서
자신을 분리하고 성별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거룩함을 위해
금하신 것들을 행하며 세속화되어 타락하지 않도록
어떠한 불의와 부정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3.느낌: 유대인여자와 이방인남자가 결혼하여 자녀를낳으면 유대인시민권을주고
유대인남자와 이방인여자가 결혼해서 자녀를낳으면 이방인이 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유대인교육은 어머니로부터 시작이 되기 때문.
유대인들은 어린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 하나님말씀부터 가르치기 시작한다.
성경에 수많은 위대한 지도자들 또한, 훌륭한 어머니의 교육이 있음을 보게 된다.
그렇다면 나는... 나의 남편, 나의 자녀들에게, 내가 소속된 공동체에서..
택하심을 받은 족속으로, 왕과 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민족으로,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으로 살고 있는가...
나를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기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찬양하며 선포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오 주님 두 손 들고 회개할 것밖에 없습니다.
하루, 하루 주님이 주시는 은혜로 겨우 겨우 근근이 연명하며 게으름을 떨고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면 힘이 불끈 불끈 나다가도, 하나가 되지 못한
뭔지 모르는 냉랭한 가정의 분위기... 나의 환경과 처지를 돌아보면..
그냥 눈물이 나도 모르게 주루룩 떨어집니다.
느헤미야의 이름처럼... 주님께서 저를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오 주님.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붙잡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아멘.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진 구레네 시몬처럼, 주님의 일을 억지로라도 하겠습니다.
주님은 저의 가정 책임져 주시옵소서. 무너진 성벽을 회복시켜주시옵소서.
저는 주님이 주신 왕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지 않게
몸부림치며 살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말씀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내 하나님의 전과 그 모든 직무를 위하여 내가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시옵소서.
내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시옵고
주의 크신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 그들을 기억하시옵소서.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아멘!!!
나의 힘이신 여호와를 의지합니다.
주님, 나의 삶의 순간마다 성령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하나님의 백성인 정체성을 분명히 알고 이방인 여자와 결혼을 하지 않고
믿음을 계대하도록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기.
*화평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화요빌립전도대원들-팥빙수로 섬기기.
*서노회31회 성경경시 열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