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몇몇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느헤미야2:12)

<해석>
예루살렘의 황폐한 소식에 슬퍼하고 금식하며 기도하던 예레미야에게
하나님께선 해야 할 일을 그 마음에 주셨다.

<느낌>
무엇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음이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이는 마음의 생각이 곧 그 사람이라고 말씀하심이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느헤미야의 마음이 이러하지 않았을까 싶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바로 세워진 느헤미야이기에
조국의 슬픈 현실에 울 수 있었고 금식하며 기도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이를 위해 주도면밀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내게 진실로 하나님 밖에 없다면 하나님은 내게 전부가 되신다.
그러할 때 삶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가는 것이 아닐까?
주님!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말씀은 잘 외우는데 정말 그러한지 모르겠습니다.
진실로 주님 밖에 없는 삶이길
그래서 주님이 이루어가시는 삶이길 기도합니다.

<적용>
‘시선’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