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금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니(스가랴4:12)

<해석>
보통은 감람나무 열매에서 기름을 얻어 기름 그릇에 채운다.
그런데 스가랴의 다섯 번째 환상에서는 하나님의 영을 상징하는 금기름이
금관에서 흘러 감람나무의 가지들로 공급된다.(본문해설)

<느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속담처럼
무언가 열심히 해야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품삯이지 은혜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저 주어진 것이다.
감람나무에서 기름을 짜야 당연하지만 오늘 말씀에서는 금관에서 기름이 흘러
감람나무 가지들로 공급된다고 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와 같다.
그저 값없이 부어 주시는 은혜로 내가 오늘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주님 앞에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감사와 찬양, 예배 외에 내가 무엇을 주님께 드릴 수 있나?
찬양과 감사, 예배외엔 없다.
오직 그 은혜로 살아간다.
하나님 아버지!
오직 주님의 그 은혜로 살아갑니다.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적용>
한마음 찬양 대회 찬양곡 온 맘으로 찬양하기
서노회 성경대회 온 맘으로 공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