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찰: 베드로전서 5:8-10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2.해석: 그리스도인은 근신하고 깨어서 사탄을 확실히 대적해야 한다. 고난을 당할 때, 사탄의 공격에 쉽게 흔들리며 넘어질 수 있다.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 주신 믿음 위에 굳게 서서 담대히 기도함으로 사탄의 유혹과 공격을 이겨내야 한다. 또한 함께 고난 받는 형제들이 있다는 사실과 이 고난의 시기가 ‘잠깐’임을 기억하며 용기를 얻어야 한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그 백성을 더욱 온전하고 굳건하게 하셔서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다. 고난의 한복판에서 그 은혜의 주님을 찬양하라.
3.느낌: 휴....한숨이 늘었다. 가슴이 답답함으로 숨이 안 쉬어진다. 내가 한숨을 쉬는 사람들에게 ‘한 숨 쉬면, 한 숨 쉴 일들이 많이 생겨요..’ 라고 이야기를 했던 적이 엊그제인데.. 그런 내가 한숨을 무지하게 쉬고 있다... 모든 것들을 주님께 의지 않고 내가 하기 때문인 것이다. 이론은 이렇게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행함이 어찌 이렇게 어려운가... 주님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시옵소서. 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함으로.. 육으로 영으로 힘이 들다 보면 대적 마귀에게 틈을 주게 된다. 상황과 환경은 변한 것이 아무 것도 없고.. 더 힘이 드는 것 같다. 궁금해서 물어보는 사람.. 안아주고 기도해 주는 사람... 어쩌다가... 궁금한 눈, 걱정의 눈, 살피는 눈, 게다가 가정의 달 5월! 너무나 힘이 든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숨고 싶고, 교회 공동체에 나가는 것이 고역이다. 말씀을 묵상하면 담대한 힘이 생기다가도.. 환경을 바라보면...휴~... 마음과 생각이 조석지변(朝夕之變)으로 바뀌고, 또 바뀌고, 또 바뀐다. 그러나... 오늘 내게, 주님께서 또 말씀해 주신다. *정신을 차려라! *마귀를 대적하라! *잠깐 고난을 당한 너를... ★친히! 온전하게! 굳건하게! 강하게! 터를 견고하게 하신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렵고 힘들 때, 한숨이 나올 때마다, 갈등하고, 유혹하고, 미혹하는, 분노가, 원망이, 불평이, 불만이 나사렛 예수 이름을 의지하여 대적하고 선포하기를 기도합니다. 저 만의 고난이고, 끝나지 않을 고난인 것처럼.. 절망하던 마음을 돌이켜 주님이 베푸실 영원한 영광을 소망합니다. 오늘도 믿음의 싸움을 포기하지 않으며, 온전하고 굳건하고 견고하게 회복시키시는 주님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저의 생각과 마음과 삶의 모든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승리하는 날이 되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제발..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속히 도와주시옵소서.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 휴...한숨 나올 때에...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ㅇㅇㅇ 물러날찌어다!!!” 선포하기.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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