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3.QT
"온 세상에 하나님의 덕과 복음을 선포해야 할 사명 (베드로전서 2:1 - 2:10)"

1.관찰: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2.해석: 그러나 여러분은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기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여러분이 선포하는 것입니다.

3.느낌: 근 한달 동안 나의 환경과 처지를 묵상하다 보니...코가 빠져 있었다.
캐나다에서 손님이 오셔서 한 달간 우리 집에 계셨는데... 잘 섬겨 드려야 되는데...
잘 섬기지 못한 것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다.
집에서는 맘 놓고 꺼이 꺼이 울 수도 없었다.
교회만 가면 눈물부터 쏟아져 살 수가 없었다. 어찌 이런 일이....
마음 속에 원·불·교(원망과 불평)도 들어오고..
큐티 말씀으로 날마다 근근(僅僅) 위로의 말씀으로 살아왔다.
말씀이 없었다면 이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어찌 살아 갈 수가 있을까....
그러나 주님께서 날마다 내게 말씀하신다.
에스겔서의 “여호와 삼마”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신다.
나의 삶 가운데 함께 동행하시며,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회복의 은혜를 누리게 하신다.
베드로전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며 믿음의 확실함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라고..
오늘 아침에도.. 격려와 소망을 주신다.
*모든 악의와 모든 기만과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하는 말을 버려라.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라.
*나는 택하신 족속이다.
*나는 왕 같은 제사장이다.
*나는 거룩한 나라다.
*나는 주님의 소유된 백성이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라.
나의 환경에 빠져서.. 잇몸에 심한 염증으로 너무 아프다.
영이 아프니.. 육신도 아프다... 그러다 보니 얼굴에 기쁨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다시금.. 나의 사명을 깨닫게 하신다.
항상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해야 하고, 선포해야 된다는 것.
하나님께서 나를 이토록 사랑하시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토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 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 앞에서 자랑하고, 선전하고, 선포하고, 찬양하면서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주님. 사도 베드로가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에게 보낸 소망과 격려의 편지를 읽고 저도 다시 힘을 냅니다.
저를 보배로운 산 돌로 여겨 주시며, 택하심을 받은 족속, 왕과 같은 제사장,
거룩한 민족,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 하나님의 백성, 긍휼을 얻은 자가 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하실 일을 기대하고, 고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속히 도와주시옵소서.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4.적용: *다시 담대하게 용기를 내어서 큐티 올리기.
*비가 와도..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