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날 곧 그달 첫날은

너희에게 쉬는 날이 될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레23:24

 

해석>

새해 첫날, 나팔을 불어 크게 알리고 기뻐하고 쉬어라

 

느낌>

새해 첫날, 그 날을 기념일로 지키고 노동도 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기쁨과 감사로 새로운 날을 맞이하라는 말씀이시다.

유대인의 종교력으로 신년은 7월이고

태양력으로는 새해 첫날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그날은 곧 예수님 재림의 날을 상징한다고 한다.

 

새해를 맞이하는 설날이 되면

음식 준비에, 서로 나누는 덕담에, 모처럼 듬뿍받는 세뱃돈에

오랫만에 만나는 친척들에, 오고 가는 선물에

우리에게도 설날은 더 없이 큰 명절이다.

물론 여호와의 절기와 우리의 명절과는

조금 다른 의미가있긴 하지만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과 다짐만큼은 비슷하리라 생각한다.

큰 명절을 지낸 후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예수님 재림의 날은 

더 이상 이 땅에서의 삶은 없다. 

 

하나님의 나팔소리 천지진동할 때에 예수 영광 중에 구름 타시고

천사들을 세계 만국 모든 곳에 보내어 구원받은 성도들을 모으리....

 

이 찬양을 부를 때는 정말 신이 난다.

들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나팔소리가 얼마나 큰가?

그 큰 구원의 나팔소리와 함께

내 이름이 불려지며 공중에서 주를 만나

천국잔치에 참여하여 기뻐하는 생각을 하면

정말 신이 난다. 몸 아픈 것도 끝이고,

화가 나는 일도 없을 것이고 미워할 일도  다툼도 없다.

빚에 쪼들일 일도 없고, 자식걱정에 부모걱정에

아무 낙심도 아무걱정도 없다.

얼마나 좋은가? 얼마나 기쁠까?

좋은 생각, 천국에 소망을 둔 자, 그것만으로

하루 하루 살기를 적용하면 그야말로 제대로 사는 신앙인이 아닌가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 4:16,17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의 날을 크게 알리고 그 날을 준비하며

깨어 있는 자로 살기를 원합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주님의 음성 듣기를 소망하며

오늘 하루도 승리하게 하옵소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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