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모퉁이 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말고 그것을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 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이니라

<해석>

가난한 자를 베려하시는 하나님에 성품

<느낌>

우리 조상들에 슬기롭고 지혜로운 모습들을

바라보며 살아온 우리들이다

피땀흘려 농사지은 농부들은 수확을 할때면

언제나 그랬듯이 까치밥이라 하여 농산물을 다

거둬들이지 않고 조금씩 남겨 두는 모습을 본다

내가 어렸을 적에도 과수원을 하였는데 가을이면

사과나 감 등 나무에 열매를 다 거둬들이지 않고

남겨두는 것을 보았다

오늘 본문 말씀에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두라 말씀하신다

선조들에 슬기로운 삶

이웃을 베려하는 모습이 엿보인다

날마다 말씀을 들으며 배우며 깨달으면서도

삶에 잘 적용하지 못하는 나에 연약한 모습을

또 들여다 봅니다

가난한 이웃과 나그네를 생각하는 사랑에 성품을

잘 보여 주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나만 생각하는

이기심에 불타있는 내 자신을 회개합니다

나에 상황속에 예수님이었으면 무엇이라 말씀하셨을까

생각하며 낮아지며 겸손하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그러나 주님 자꾸 판단하고 정죄하려는 마음이

들어요 그러나 말씀으로 물리쳐야겠지요

주님 생각으로 지은 모든죄를 용서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한 맘으로 하루를 승리하게

도와주세요

<적용>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을 이해하기

그럴수도 있겠구나 이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