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찰: 에스겔 32:17-18 열두째 해 어느 달 열다섯째 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애굽의 무리를 위하여 슬피 울고 그와 유명한 나라의 여자들을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지하에 던지며,
2.해석: 제 십이년 첫째 달 십오일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이집트의 무리를 애도하여 슬피 울고, 이집트와 열강의 딸들을, 깊은 구덩이로 내려가는 사람들과 함께, 지하로 보내면서 일러라.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애굽을 위해 슬피 울라고 하신다. 한때 찬란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큰 권세를 행사하고 이웃 나라들을 두렵게 하던 나라 애굽은, 이제 사망의 구덩이로 내려가 앗수르, 엘람, 메섹과 두발, 에돔 북쪽 모든 방백, 시돈과 함께 누워 수치를 당할 것이다. 온 세상의 주권자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교만했기에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받아 결국 수치스러운 종말을 맞이한다.
3.느낌: 잠언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아멘. 주님 참 감사합니다. 주님 저의 교만함을 회개합니다. 거만한 마음을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상황과 환경과 현실을 바라보고 묵상하면... 낙심과 두려움과 염려와 낙망뿐입니다. 눈물만 하염없이 주룩주룩 나옵니다. 그러나 하나님 하실 일을 기대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합니다. 저는 간절히 기대합니다. 에스겔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이집트의 무리를 위해... 슬피 울며 기도합니다. 애통하며, 불쌍히 여기며, 긍휼히 여기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주님을 기다립니다. 주님께서 싸매시고, 치료하시고, 회복시키시고, 위로하심을 믿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 날을 기대하며 억지로라도 감사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담대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기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온 마음으로 송축하며 나아갑니다. 한 없는 주님의 은혜를 제게 넘치도록 부어 주시옵소서.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셨사오니, 아멘. 그 말씀과 약속을 믿고 나아가겠습니다. 연약하여 넘어지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저와 함께하여 주시고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불쌍히,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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