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전 5:3

 

관찰>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해석>

주의 재림은 갑자기 오며 누구도 피할 수 없다

 

느낌>

데살로니가 교회의 잘못된 재림관에 기인한

무질서한 생활을 지적한 바울의 말씀이다.

언제 임하시게 될지 모르는 재림의 시기와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데

 

재림은 언제일런지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갑자기 오며 아무도 피할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다

성도의 자세에 대해서는

깨어 정신을 차려야 하며

도둑같이 임하니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는

거룩한 습관을 들이라 말씀하고 계시다

................

어제는 하루종일 드라마에 빠져 있었다.

1회부터 계속 이어지는 드라마 다시보기에

집중하다 보니 정신이 멍하여 하루를 그냥 보냈다.

만일 어제 주님이 재림하셨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정신이 온통 다른 것에 팔려 있는데

구원이 나와 상관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언제나 수준 높은 신앙인이 될까?

아무 일도 안하고 예수님을 기다리기만 하는 것도 죄요

나같이 예수님이 오시려면 아직 멀었다..하고

잠시 딴짓하는 것도 죄이다

 

하나님은 능히 우리에게

모든 은혜를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시는데..

모든 것을 넉넉하게 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시는데..

 

내가 아이들에게 좋은 것 주기 위해

제발 이것 좀 와서 먹으라고 하는데

아이는 제발 이것만 하고..라고 말하며 딴 짓만 하고 있다면

얼마나 속이 터지겠는가

 

아이들에게 귀가 닳도록 잔소리하다가

깨달았다

내가 아이들에게 하는 소리가

곧 하나님께서 내게 하고 싶은 말씀이겠구나..

 

주님,

넘어졌다 일어났다 반복되는 수준 낮은 신앙생활을

이젠 졸업하게 해 주옵소서

낮의 자녀와 같이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여서

마음속에 시끄러운 소리들을 말씀으로 재우게 하옵소서

감기가 들었으니 오늘은 쉬어도 된다.

오늘 중보기도 가니 새벽기도는 안해도 된다.

나를 설득하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새벽미명에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오르시는

예수님이 생각나게 하옵소서

때마다 일마다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는

달디 단 생명의 말씀에 귀기울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한 습관을 제게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적용>

새벽 4:30분에 일어나는 습관 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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