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마태복음 24: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해석
예수님의 재림은 그 때를 알지 못한다.
충성스럽고 지혜롭게
오늘을 마치 재림의 날처럼 사는 종은
데려감을 당할것이고,
게으르고 안일한 자세로
주님의 재림이 더디다 생각하며
방탕하게 산 종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다.

느낌
이 말씀은 나와 상관이 없는듯
그동안 남의 얘기로 듣고 산것 같다.
그런데 나와 내 주변사람 중
한 사람은 들림 받고 한 사람은
버림받는다 생각하면 너무도 아픈일 아닌가
피난길 흥남부두에서 아우성 가운데
꼭잡은 두 손을 놓치고 험난한 세월을 살았던
우리의 조상들의 삶을 그린 영화가 생각난다.
물론 예수님 다시 오시는 날은
번개처럼 순간에 임하시니
내가 죽는지 사는지도 모르게
들림받고 버림받고 할지 모른다.
그렇지만 그 때에는 영생이고 영벌이
임하는 것이다.
주님
그동안 남의 일로 알고 거룩하다 착각하며 살았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그날이 알지 못한 때에 임하는 것의 촛점은
내가 사는지 저 사람이 사는지에
있지 않음을 다시 확인합니다.
오늘을 주님 안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사는가
구원받은 은혜를 오늘도 내일도 전하는가
그것이 마땅히 행할 바이고
주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잊혀지지 않게 하시고
충성스럽게 지혜롭게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툭 치면 살아계신 주님의 말씀이 나오면
얼마나 힘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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