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1.QT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고 부르심에 순종합니다. (마태복음 22:1-22:14)"

1.관찰: 마태복음 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2.해석: 부름 받은 사람은 많으나, 뽑힌 사람은 적다."
초대받은 사람은 많지만 선택받은 사람은 적다.'

3.느낌: 어렸을 적,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되면
서현교회근처 한바퀴를.. 선생님들이 큰 북을 치시고,
친구들은 손에 손을 잡고 찬양을 부르며 친구들을 초대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아련한 추억만, 가슴 속에만 남아 있는..
예배로의 초대를 알리는 댕그렁 울려 퍼지던 예배당 종소리..
어느 때 부터인지 생각은 안 나지만.... 종소리가 사라진지 오래되었다.
지금은 교육1관 꼭대기에.. 아련한 추억만 가슴에 남아 있다.
생각해 보니... ‘하나님 나라의 구원 잔치’ 초대다.
97주년 3·1절. 우리나라를 위해 조국광복을 위하여 싸우다 돌아가신 애국운동가들.
1919년 3월1일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서 낭독으로 시작된,
민족의 자주 독립을 선언하고 평화적 시위의 독립 만세 운동.
자유를 누리며 사는 것에 감사드리지 못함을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나라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자유를 주심에 참 감사합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보다 더 크신 하나님 나라의 초대를 하셨다.
‘혼인 잔치의 초대’ ‘복음 초청’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것은 합당한 예복을 입어야 하듯,
그리스도 대속의 은혜를 믿고 ‘의’의 옷을 입어야 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만이 하나님 나라의 부르심에
합당한 유일한 조건이라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보내신 자리에서 저는 시간을 아끼며 청년의 삶을 살지 못하고,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고, 아주 늙어 빠진 노인네로 살고 있으니... 주님, 어찌합니까...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오 주님, 회개하오니 돌이키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세상적인 삶에만 가치를 두고, 영적 게으름을 떨며,
이 핑계, 저 핑계로 불순종을 하며, 주님의 초대를 거절하거나 무시했습니다.
회개하오니... 주님,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나라 잔치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보혈의 피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버리고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를, 고백합니다.
겸손히 저를 낮추고, 주님 외에는 길이 없다고 고백하며 보좌 앞에
기쁨으로 나아가도록, 오늘도 말씀과 기도의 예복을 준비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기도드립니다.아멘.

4.적용: *나라를 주신 주님께 감사, 하나님 나라 초청에 감사 헌금 드리기.
*새생명 태신자에게 문자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