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믿음의 외침에 은혜가 임합니다.

관찰및해석...마태복음15장27~28절
그 여인이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여. 하지만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그제야 예수께서는 “여인아, 네 믿음이 크구나! 네 소원대로 될 것이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때에 그 여인의 딸이 나았습니다.

느낌...오늘의 말씀은 한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시험하는 예수님의 모습과
겸손한 믿음으로 은혜를 입게 된 여인의 믿음과 지혜를 보여준다.
자존심을 앞세우기보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문제해결의 지혜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예전에 자존심을 내세웠다가 낭패를 보았던 적이 있다.
하나님앞에서는 자존심을 내세울 필요가 없다.
나의 아버지요, 나의 모든 것 세세하게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내가 하나님안에 거하면 그 크신 팔로 나를 안아주시고 나의 필요를 채워주신다.

사순절기가 시작되었다.
이 사순절 기간에 한없는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기를 원한다.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예수님...
그 사랑에 빚진 자 되어 조금이라도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나를 깨우기를 원하며,
겸손한 지혜를 보여준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본받기를 원한다.

적용...오늘의 말씀 묵상하며 겸손한 하루로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