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9.QT
"예수님이 베푸신 빈 들에서의 기적 만찬 (마태복음 14:13-마태복음 14:21)"

1.관찰: 마태복음 14:17-19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해석: 제자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들을 이리로 가져 오너라."
그리고 예수께서는 무리를 풀밭에 앉게 하시고 나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 축복 기도를 드리신 다음에,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이를 무리에게 나누어 주었다.
-오병이어 기적의 시작은 예수님의 긍휼한 마음이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이심을 나타내는 기적이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히 주리지 않는 생명의 떡이 되신다.

3.느낌: 사촌 지간인 세례 요한의 죽음. 인간적으로 예수님은 어떠했을까..
상상 해 보니... 세례 요한의 소식을 듣고, 배를 타고, 떠나,
따로 빈 들에 계시면서, 슬프셨을 것이고, 외로우셨을 것이고,
두려우셨을 것이고, 많은 번민 속에 있으셨을 것 같다.
그러나.. 그 와중에, 수많은 사람들을 보시고 불쌍히, 긍휼히 여기시며 치유해 주신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 저녁이 되고, 빈 들이고, 이미 저물어,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제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신다.
그러나 제자들은 떡 5개, 물고기 2마리뿐...
부정적인 듯한, 적극적인 태도와 대답은 아닌 것 같다.
예수님께서는 가져오게 하시고 하늘에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에,
다시, 제자들에게 주시고 나누신다. 나는 상상 그림을 그려보다가..
아... 감사 기도 후에, 마술처럼 뿅뿅..
떡과 물고기가 수북이 쌓여진 것을 나누는 것 인줄 알았다.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셨을 때의, 그 제자들의 믿음의 즉시 순종..
그 순종으로 나누고, 넘침의 은혜가 있음을 깨달았다.
5,000명이 먹고, 12 바구니가 남았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5000배의 기적!
남자만 5,000명, 여자들과 아이들을 합하면 20,000명은 족히 될 것이라는 것이다.
어제 말씀에 두려움의 헤롯은..욕망의 잔치를 벌이고...
오늘 말씀의 오병이어 기적은 자기 희생을 통한 나눔의 잔치다.
부정적인 사람의 말은 항상 ‘안’ 된다. ‘불’ 가능하다 라고 한다.
그러나 ‘불 가능하다’의 ‘불’자를 빼고, ‘안 된다’의 ‘안’자를 빼면,
불 가능이 가능으로, 안 되는 것이 되는 것으로 바뀐다.
사도 바울이 고백한 빌립보서 4:13 *빌·사·일·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아멘.
주님, 참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내게서 찾고 계시는
오병이어가 무엇인지 발견하고 깨닫게 도와주시고,
깨달았을 때에는, 믿음의 순종이 즉시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제자들처럼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으라. 라는..부정적이 아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보잘 것 없지만, 내게 있는 작은 오병이어를 주님 손에 올려드리면
주님께서 일하실 줄 믿습니다. 나누게 도와 주시옵소서.
나의 이 작은 나눔이 '예수님이 베푸신 빈 들에서의 기적 만찬'이 일어나게
주님,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가족이 다~ 컴·백·홈· 감기에, 편도염에 다 아프다.
기도하며 정성을 다해서 섬기기.
*명절이라 무언가 분주하고 바쁘고 집중이 안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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