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7. Q T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는 예배자 (레위기17:1-17:9) ”
1.관찰: 레위기 17:4
먼저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2.해석: 이스라엘백성은 소나 어린양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든지 진영 밖에서 잡든지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하나님께 예물을 드려야한다.
성소 이외의 장소에서 짐승을 잡으면
피 흘린 자로 간주되어 백성 중에서 끊어진다.
3.느낌(묵상):어제 오랜만에
상하이에서 온 언니와 동생과 저녁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다
어떤 교회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라며
어떠한 모임
(등산을 가던지, 점심을 먹던지, 저녁을 먹던지..)
먼저 기도회를 하고 등산을 가던지.
먼저 말씀으로 모이고 점심을 먹던지...
말씀과 기도가 없는 모임은
아예 모임자체를 갖지 말라고 하신다고 하신다.
주님의 몸된 교회 일을 하다보면 모임이 많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깨달았던 점이었는데...
먼저 큐티와 중보기도와 찬양으로 모이면서
식사를 하게될 때 감사함과 행복해짐을 느끼는 것을...
또한, 먼저 내가 변해야 한다.
가족들에게 짜증부리지 말고, 화내지 않고,
환하게 웃는 얼굴로 이야기를 해야겠다.
자꾸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니까
얼굴이 찌그러지고 미워지고? 늙는 것? 같다.
예쁜 얼굴도 아닌데 더 미워지면...ㅠㅠ
주님은 한 알의 밀알이 썩어야
다른 생명을 낳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먼저 변하지 않고는 가족들을 변화시키기 어렵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
세상은 조금씩 변화될 것이다.
나를 먼저 들여다보고 뒤 돌아보자.
주님, 가족들을 변화시키기 전에
나부터 돌아보게 하옵소서.
감사와 사랑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저로 인하여 그 축복이 막히지 않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게 하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저를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주님의 소유가 된 백성으로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놀라운 빛 가운데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을 널리 찬양하게 하옵소서. 아멘
4.적용: 거울 보며 웃는 연습하기.
만나는 사람에게 먼저 웃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