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묵상

관찰및해석...마태복음8장2절
그때 한 나병 환자가 다가와 예수 앞에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주님, 원하신다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느낌...
오늘의 말씀을 통해 나병환자의 믿음을 배운다.
예수께 다가가면 그의 터치만으로 불치병인 나병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소유한 나병환자.
예수님께서 고쳐주심을 믿고 행했던 그의 행동은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나병환자의 순전한 믿음. 조금도 의심하지 않은 순도 100%의 믿음을 보여준 나병환자...
그의 믿음을 보며 한없는 부끄러움을 느낀다.

나의 신앙생활...
지난 날에는 세상의 온갖 재미와 쾌락을 즐겼던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점차 말씀묵상하는 시간이 늘어가고, 세상 속에서의 약속은 사라져간다.
신앙생활적인 면에서는 사탄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지 않게되어 하나님보시기에 좋은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세상 친구들과 서먹서먹해지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한 것 같아 이상한 기분이다.
교회안에서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재미가 제법 쏠쏠해지는 것은 기분좋은 일이다.

하나님, 하나님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에는 전혀 상상하지 않았던 지금의 나의 모습.
내모습 이대로 받아주시고 주의 말씀 듣고 행하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나병환자의 순전한 믿음을 본받아 더욱 순전한 믿음의 사람 되게 하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나병환자처럼 순도 100%의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점심시간 활용하여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