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나병 환자는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외치기를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 것이요”(레위기13:45)

<해석>

죄에 대해 애통해하고 회개해야 한다

<느낌>

나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들고 괴로운 상태인데

부정하다 부정하다 만천하에 알려야 하니 하나님 너무 잔인하신거 아닌가요

라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그것은 공동체를 위한 배려이다

나병이 공동체에 번지지 않기 위해서 그는 격리되어야 한다

내 죄가 만천하에 드러난다면 얼마나 수치스럽고 부끄러운일인가

그러나 하나님은 회개하기 원하신다

주님 잘못했습니다라고 말로 고백하는 것이 회개라면 쉬울 수 있지만

회개란 잘못가던 길 완전히 되돌아서서 가는것이다

입술의 고백만 아니라 옷을 찢고 머리를 푸는 행동이 뒤따라야한다

애통해하는 마음에 의지적 결단이 있어야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래야한다

주님!

나는 부정하다 부정하다 외쳐야 할 것이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도 주님께 들고 갑니다

나를 주님의 보혈로 깨끗케 씻어 주시고

잘못 가던 길 완전히 되돌아서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적용>

믿음방원들에게 문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