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잠언 19:29..
심판은 거만한 자를 위하여
예비된 것이요..
잠언 19:29
Penalties are prepared
for mockers,

해석
자기를 드러내려고
거들먹거리는 사람은
심판을 받는다.

거만하다는 단어 mock.
1조롱한다. 2무시한다. 3거짓되다.....
여기서는 두번째의 의미
죄와 형벌의 심각성을 무시하고 외면하는 불경스런 태도를 말하는듯하다.

느낌
드러내려고 거들먹거리는 태도,
런웨이를 걷는 모델들이 그러하지 않은가 생각해 본다.
내가 착용한 상품이
최고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표정도 걸음걸이도
과장되고 당당하다.
인생의 런웨이를 걸으며
학벌,가문,직업..등등을 하나씩 장착하고 거들먹거리며 내가
제일 잘났다..하는 부분은 없는가..
보이는 것은 드러난 것이니
그래도 지적당하고 고칠 기회가 있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드러내놓고 거들먹거리는 사람은 아니고,
겸손한 척하면서 거들먹거리며
무시하는 사람같다.
눈에 보이든 보이지않든
형벌의 심각성을 무시하고 죄짓는 것은 똑같다.
'그래봤자 내가 너보다 낫지' 하는
겉과 속이 다른 질긴 죄가
더 문제이다.
주님,
내가 잘났다고 드러내면
그 자리엔 심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오직 겸손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따라 가기 원합니다. 저는 모든 거짓되고 과장된 것을 하나씩 내려놓고 겸손하기를 원합니다.
패션쇼가 한바탕 끝나면
작품을 만든 디자이너가 나와
박수와 갈채를 받습니다.
시시콜콜한 작은 일부터
제 인생 끝날 때까지
더럽고 추하기 짝이 없는 나,
가인의 후예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든 분이
'바로 우리 주님이시다'..라고
주께 영광 돌리는
복된 인생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생각할 수록 형편 없는
내 수준을 생각하면
참으로 영광입니다. 감사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
그것을 기억하고 성령을 소멸치 않기 원합니다.

적용
겸손한 자세로 인사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