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잠언15:8)

<해석>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뿐 아니라 그 속에 감춰진 마음까지도 다 아신다.
아무리 광명의 천사로 위장한다 해도 속사람이 진정으로 변화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본문해설)

<느낌>
불현 듯 시기하는 마음이 올라왔다.
나의 이런 마음을 곧바로 주님께 올려 드린다.
아들의 시험성적에 화가 나기도하고 실망스럽기도하다.
이런 마음 또한 주님께 올려 드린다.
사건이 닥칠때마다 오르락내리락하는 나의 마음이지만
기도하면 이내 평안을 허락하시는 주님을 경험한다.
내가 더 성숙하여 어떤 바람에도 요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요동할 때 곧바로 주님을 붙잡는 것 역시 중요함을 경험한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편55:22)
주님!
내 마음이 천국이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 천국!
주님께 나의 삶을 맡깁니다.

<적용>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편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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