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데살로니가전서5:10)

<해석>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은 우리와 함께 영원히 살기 위함이다.

<느낌>
이런 날이 올 줄 예전엔 기대 못했는데
아이들이 자라니 대화가 된다.
예전엔 가르쳐야 하는 선생의 자리에 있었다면
이제는 친구 같은 사이가 되었다.
우리자녀들이 문제가 있을 때 친구들과만 풀려고 하지 않고
부모인 내게 말해 줄 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문제뿐만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할 때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
그러면서 주님과 나의 관계를 생각하게 된다.
주님도 내가 주님께 아뢸 때 이렇게 기쁘시겠구나
접목시켜본다.
함께 하시는 주님을 외면한 채
바쁘게 일상을 보낸다면 주님은 소외된 기분일 것이다.
항상 주님을 생각하고 소소한 것까지 다 아뢸 때 주님은
기뻐하실 것 같다.
문제만 해결해 달라고 하지 말고 미주알고주알 삶을 올려 드려야겠다.
주님! 감사합니다.
내가 깰 때에도, 잘 때에도, 항상 나와 함께 하시는 그 사랑을
참으로 감사합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데 나의 부족한 삶 때문에 그 사랑이 과연 진실인가
의심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나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부족해도 이모습 이대로 주님께 나의 일상을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적용>
늘 함께 하시는 주님께 사랑의 세레나데를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