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에스겔 21:6
인자야 탄식하되 너는 허리가 끊어지듯 탄식하라
그들의 목전에서 슬피 탄식하라

해석
유다는 허리가 끊어질 정도의,
극심한 슬픔의 재앙과
멸망을 겪는다.

느낌
허리가 끊어질 아픔으로
슬퍼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
영어표현을 찾아보니
마음이 찢어지고(broken heart)
(bitter grief) 쓰라린 아픔이라
해석되어 있다.
상처를 소독할 때 과산화수소를
부으면 그 쓰라린 고통으로 인해
저절로 신음와 괴성이 나온다.
몸만 괴로운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상했다.
에스겔이 그럴진대 하나님의 마음
역시 그보다 더 아프시다는
말씀이시리라.
재수하는 아들과 언쟁을 벌일 때가
생각난다.
'자기 인생이니 자기가 더 아프다고..
그러니 상관 말라고'
나는 그랬다.
'너는 네 인생이지만
네 인생은 내게 포함된 것이라고'
아들과 언쟁 중에도
멋있게 얘기한다고 어디서 들은
얘기를 한 것이다.
지금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같다.
네가 기쁘면 나는 더 기쁘다...
네가 아프면 나는 더 아프다...
주님
하나님께서 회초리 들으시고
"너 맞는다 그러다 혼난다".
엄포만 놓으시는 분이 아니시란 것을
이제 압니다.
주여..
말 잘듣는 은사를 주시옵소서
순종하며 주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복된 자녀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회개와 감사는 언제나
서둘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차근차근 서두르지말고
주님말씀 들어가며 움직이기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