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또 너희가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게 하여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함이라

겔6:7




해석

너희 한 가운데서는

칼에 맞아 죽은 사람들이 널려 있을 것이니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표준새번역)




느낌

우리 중에 한 가운데..곧 피할 수도 없는 길에

비참하게 죽은 사람들이 널려있다.

에스겔 시대뿐 아니라 나의 삶에도 그렇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왜 하나님, 이렇게 심하고 모질게 심판하실까..

그렇게 하신 이유가 여호와를 알게 하기 위해서,라 하신다.

왜 그렇게 해야만 우리가 여호와를 인정하게 될까?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 하셨다.

바로 우리의 교만이 꺾여야

하나님을 볼 눈이 생기는 것이다.

달래도, 혼내도, 기다려도, 참아줘도,

도무지 꺾어지지 않는 나의 교만을 꺾기위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자녀가 아픔당하는 고통을 감수하시는 것이다.

내 한계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인 것이다.

주님

겸손은 그렇게 얻어지는 것이라 생각하니

겸손을 얻는 것은 곧 천국을 얻는 것이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인 것을 깨닫고 감격합니다.

주님 외에 나를 사로잡는 모든 것은 그것이 그 어떤 것이라도

주님이 내 주이신 것을 부인하는 행위이며

교만으로 내달리는 패망의 길인 것을 다시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

한숨이 나오려 할 때

불평이 새어나오려 할 때

주님의 그 끝까지의 사랑이 기억나게 하시고

겸손의 본을 보이신 주님을 따라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식구 발맛사지 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