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네가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일로 내 성소를 더럽혔은즉 ”(에스겔5:11中)

<해석>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이방인들보다 악을 행하며, 말씀을 따르지 않고,
우상과 더러운 행위로 성전을 더럽혔다. (본문해설)

<느낌>
내 마음의 성소를 나는 어떻게 깨끗하게 보존하고 있는가
생각해보는 말씀이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길 어떤 것들이 있지는 않은지
돌아본다.
말씀대로 살겠다는 내 의지와 관계없이 어느새 부정적인 마음, 우울한 마음이
들 때 어떻게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을까?
감당할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어떤 일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할 때
어떻게 내 마음을 지킬 수 있을까?
판단과 정죄로부터 어떻게?
말씀보다 내 생각과 감정이 나를 더 지배할 땐?
이러한 모든 감정이 내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겸손히 주님의 긍휼을 구한다면
내 속에 있는 악한 것과 연약한 것들을 가증하다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불쌍히 여기셔서 씻어주시고 정결케 하시는 주님을 만난다.
주님 앞에 자복하는 길이 살 길이다.

<적용>
주님의 긍휼을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