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잠언7:4)

<해석>
지혜와 명철편에 서서 얘기해라
지혜와 명철과 가까이 지내라

<느낌>
딱히 마음에 근심이 없고 어려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내 입에서 부정적인 언어가 사용되고 있음을 보게 되었다.
내 입에서 나온 그 부정적인 언어의 기운이 이웃에게 전달되어
분위기가 어두워지는 것을 경험했다.
상황이 어렵다는 것이지 내 감정이나 마음이 어려웠던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 상황이라는 것도 사실 딱히 어려운 것도 아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어둠을 몰고 오는 그런 말이 입에서 나왔을까?
사단은 작은 틈을 놓치지 않고 비집고 들어온다.
그 작은 틈을 이용해 나도 알지 못하는 사이 어느새 들어와 염려의 가라지를
뿌리고 갔는지 모르겠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4:24)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4:29)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5:4)
주님!
사단이 침투할 작은 틈조차도 없기를 기도합니다.
내 마음 전부를 주님이 다스리시기를 기도합니다.
내 입술의 언어를 주님이 다스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잠언4:24, 엡4:29, 엡5:4절 10번씩 외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