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8.20.QT

"하나님을 인정하면 모든 길을 인도하십니다 (잠언 3:1 - 3:12)"

1.관찰: 잠언 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2.해석: 네가 하는 모든 일에서 주님을 인정하여라.
그러면 주님께서 네가 가는 길을 곧게 하실 것이다.
또는 '길을 인도하실 것이다'

3.느낌: 요즘 집에서 민규얼굴 보기가 힘이 든다. 예람수련회에 찬양팀으로,
새벽에 들어왔다가 다시 도시락 싸들고 회사로, 드뎌 오늘은 하람수련회를 떠났다.
나가면서 하는 말, 엄마 나 아말렉전투 하러 가.
승리해야 되니까.. 손들고 기도해 줘. 꼭! 알았지?
그 동안에 머리가 아파서 말씀묵상을 하지만.. 정리가 잘 안되서
루디아 큐티 나눔방을 소홀하게 섬겼다. 새벽을 깨우지도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꾸 눕게 된다. 모든 것이 귀찮고, 힘이 들고, 시들해진다.
방학에는 말씀과 기도로 더 영적으로 충전과 충만이 되어야 하는데..
어찌된 일이야.. ㅠ 주님. 회개하오니,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 신앙생활과 믿음생활에는 방학이 없다고 하신다.
민규가 나가면서 한 말이 나를 찌르고, 후빈다.
전투를 하려면.. 나부터 점검하자! 열심히 말씀으로, 기도로, 살다가 죽으면 순교다.
주님,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아멘. 주님, 용기를 냅니다.
마음을 다시 다 잡습니다.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신속히 가는 세월, 나 스스로 지혜롭다 말고, 모든 일에서 늘~ 항상~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고, 신뢰하며, 두렵고 떨린 마음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삶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4.적용:*‘하나님! 우리 하람청년들을 말씀과 기도로 살려주시옵소서!’
아말렉 전투를 하러 간 하람 청년들을 위해 한끼 금식, 손들고 기도하기.
*내가 올리는 날은 아니지만...큐티 나눔 묵상 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