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엡1:14


해석
하나님께로 부터 시작한 우리를 향한 사랑이
죄 가운데 사는 우리를
독생자예수님을 통해
구원해 주시기로 작정하셨고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얻어 우리는 의인이 되었다.
그 의인이 된 것을 성령님이 보증을 서주셨고
그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기 위함이다


느낌
80년대에는 대기업에 취직하게 되면 제출하는 서류, 조건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어려운 것이 연대보증인을 세우는 것이었다.
지금은 보증보험회사들이 생겨 보증을 서달라고 부탁하거나
보증 설 수 없다고 거절하는 어려움이 없게 되었지만
직장에 들어가 금전사고라도 나게 되면
보증 선 사람들이 꼼짝없이 물게 되어 있는 그런 제도였다.
그런데 나 같이 형편없는 사람을 의인이라고
보증서 주시고 사고칠 때마다 김명주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나 대신 맞고 피흘리고 죽기까지 해 주신다는 것이다.
그 은혜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주님께 영광돌리는 찬양은
자연스럽게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
주님
불평이 노래고 원망과 한숨이 특기였던 삶입니다.
친구들과 싸우고 들어오면 그저 자식 낳았다는 죄로
친구 엄마에게 굽신거리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성령님께서 저 같은 것 때문에
제가 죄지을 때마다 중보하시니
참으로 염치없습니다.
오 주여
찬송과 저주가 한 입에서 나오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는 마귀의 자식이나 주께서 저를 책임지신다 하셨으니
저는 의인입니다.
창조주 아버지께서 전력으로 나 같은 것을 위해 일하시니
교만도 할 수 없고 낙심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자녀답게 오직 주만, 오직 주만 경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부모님께 효도
중보기도하는 분 위해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