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그가 그의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쳐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그들이 도망하매

그 아들 에살핫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왕하19:37




해석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산헤립은 싸우지도 못하고 본국 니느웨도 돌아갔고

자신이 섬기던 니스록 신전에서 제사지내다가

아들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아버지를 죽인 두 아들은 아라랏으로 도망가고

다른 아들이 앗수르의 왕이 되었다.




느낌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12장19~21절 말씀이 생각난다.

큰소리 뻥뻥치고 싸우지도 못하고 처량맞게 본국으로 돌아가

아들들에게 비참하게 살해당한 산헤립.

이렇게 보기엔 얼마나 하찮은가

그 아들들은 기껏 왕위를 차지하지도 못하고 도망가고

다른 아들이 왕위를 차지했다.

주님

'독수리형상 니스록의 발톱과 부리가 힘 있어 보여도

그러나 그냥 그저 그렇고 한순간에 없어질 것들이다.

그 실체를 보았으니 세상에 벌벌 떨지 말라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선은 히스기야처럼

나의 상황을 그대로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

낱낱히 아뢰고 주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악은 지켜주지 못하는

온갖 풀과 안개 같은 니스록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히스기야와 산헤립을 통해

주님 의지하는 것이 선이라 가르쳐 주시니

오늘도 주님을 의지합니다

도와주시옵소서




적용

기도를 멈추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