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마태복음28:6)

<해석>

예수님은 살아생전 말씀하셨던 대로 살아나셨다

<느낌>

예수님의 부활은 비밀리에 이루신 일이 아니다

살아 계셨을 때 이미 말씀하신 일이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그것이 두려워 무덤을 굳게 지켜줄 것을 빌라도에게 요청까지 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부활에 대해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조차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예수님의 무덤을 찾은 여인들도 부활을 기대하며 간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들어도 그것이 내 말씀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여전히 듣지 않은 것처럼 허공을 떠도는 말씀, 내 귀에 들리지 않는 말씀이

얼마나 많을까

그런데 말씀은 들리나 그렇게 행하지 않는 그런 말씀도 또 많음을 본다

그 중의 하나가 내가 부활의 증인으로서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너무나 또렷이 들리는 이 말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난 그렇게 살고 싶은데 무엇이 문젤까

그래서 주님께 기도한다

주님! 나로 복음을 전하며 살게 하옵소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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