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찰: 열왕기하 18:22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의뢰하노라 하리라마는 히스기야가 그들의 산당들과 제단을 제거하고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명령하기를 예루살렘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셨나니
2.해석: 너희는 또 나에게, 주 너희의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말하겠지마는,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에게, 예루살렘에 있는 이 제단 앞에서만 경배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산당과 제단들을 모두 헐어 버린 것이, 바로 너 히스기야가 아니냐!'
3.느낌: 새친구 2명이 교회학교에 전도가 되어서 나왔다. 나올 때부터 범상치 않았던 것은 자기 부모님은 돈을 믿는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그 친구들은 물질과 관련된 상품과 선물이 있을 때만 나오는 것 같다. 도서상품권, 맛난부페, 피씨방, 상금.. 그런 것이 없을 때는 전화심방을 아예 받지를 않는다. 집에 전도사님과 부장선생님과도 심방을 갔었는데 그것도 경비실에서 인터폰으로 내려오라 했더니 그제야 내려오는 친구들... 키는 작지만, 무척 똑똑한 친구들인데...어쩌나... 주님의 사랑으로 바라보기도 하지만.. 어떨 때.. 인간적인 눈으로는 볼 때는 아이들이지만 무척 얄밉기도 하다. 지난 시대회 나가는 날, 최악이었다. 두 친구 중에 한 친구가 아파서 엄마가 간병하라 했다며 그 대회를 나오지 못한다고 한다. 어쩌나... 그런데 가만히 들어보니, 전화기 속으로 모여 있는 친구들의 떠드는 목소리들이 들렸다. 집에 있으니 엄마나 아빠를 바꾸어 달라 했더니.. 아빠라고 하며 받는 친구가 ‘여보세요’ 한다. ‘너 누구니?’ 알아차린 것을 알고 얼른 끊어 버린다. 그리고는 여러 차례 했는데 전화를 안 받는다. 난감 ㅠㅠ 다시 전화해서 너의 집으로 지금 선생님이 가서 아빠, 엄마를 설득하려고 하니 집에서 기다리라 했더니 지금 온다고 한다. 그런 우여곡절 끝에 나가게 되었는데... 응원한다며 온 친구들 3명이 보통 말썽꾸러기가 아니다. 교육전도사님과 슈퍼에 음료수를 사러 들어가서는 돈을 한 친구가 냈는데 두 친구가 서로 지불했다며 거짓말까지.. 결국 전도사님께서 지불했다고 하시며 걱정 어린말투로 평범한 친구들이 아니예요. 하신다. 그렇다. 이렇게 아이들도 악의 세계, 노출된 세상에서 물질, 돈이 우선시 되어서 산다. 이런 친구들을 어떻게 잘 지도를 해야 하는지... 게다가 그 친구들 가족이 말레이시아로 이민을 간다고 한다. 갈 때 가더라도... 갈 때까지, 잘 양육해서 보내야 되는데.... 여름성경학교에서 예수님을 꼭 만나고 가야 되는데.... 정말 나의 지혜가 부족하고 또 부족하다. 주님께서 도와주셔야 한다. 교회학교 섬김을 하다보니 어른이 아이들 친구들에게 상처를 받기도 한다 ㅠㅠ 주님. 그래도 맡겨 주신 사명이오니 믿음의 경주를 잘 할 수 있도록 교회학교 선생님을 그만두는 날까지.. 말씀과 기도로 잘 양육 할 수 있도록 하늘에서부터 내려오는 지혜, 명철, 총명, 영적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 뜻대로 잘 살아내려고 해도 세상과 경쟁하다 지치고 평정심을 잃어버립니다. 고난의 위기가 다가올 때 주님이 저와 동행하심에 감사드리며 그 길이 바로 하나님의 길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힘든 시기라면 그저, 그저 버텨내면서 하나님 바라봄으로 오늘도 나는 달려가며 믿음의 주를 바라보면서 인내로 주의 길을 따라가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그 크신 하나님 이름 알리며 전도. *하나님의 형상-그 친구들 오늘 학교 앞으로 만나러 가서 축복하고 오기.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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