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고난이 심하여 매인 자도 없고

놓인 자도 없고 이스라엘을 도울 자도 없음을 보셨고 왕하14:26




해석

북이스라엘의 13대 왕 여로보암2세는

41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동안 하맛어귀에서 부터

아라바에 이르기까지 다윗과 솔로몬의 영토를

거의 되찾을 정도로 회복했다.

나라는 힘을 얻고 경제적 번영도 누리고

왕은 능력있는 왕이라 평가받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엔 이스라엘의 고난이 심한 것을

긍휼히 여기셨다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빈부의 격차는 더 심해졌고

지도자와 백성들은 더욱 부패했고(암2:6,7)

불공정한 재판으로 사회 정의가 흔들리게 되었기 때문이다.(암6:1~8)




느낌

북이스라엘의 상황이

지금 우리 나라의 모습과 거의 비슷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세계 100대 기업에 우리 나라 기업이 3개나 들어가 있고

OECD에도 가입되어 있고 대통령을 욕해도 잡아가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인권도 보장되어 있다.

그러나 자살률은 세계 1위.. 너무 아픈 상황 아닌가...

식구마다 스마트 폰을 들고 전세계와 소통하지만

집에 모여도 식구들은 대화가 없다.

먹을 것이 없어 굶어도, 기도는 굶지 않던 시대는 지나고 없다.

하나님이 우리 보시기에 아파하시지 않으시겠는가

주님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온갖 정의로 또 다른 원수를 만드는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울며 불며 주님께 매달리는 매인 자도 놓인 자도 도울 자도 없는

이 나라를 용서하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이 만연하여

모두가 어려워진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게 하시고

오직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복된 백성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하나님의 의를 구하기

마타복음 5장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