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예수를 잡은 자들이 그를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마태복음26:57)

<해석>

예수님은 잡히시고 종교지도자들 앞으로 끌려 갔다

<느낌>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 이들 모두는 종교지도자들이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바로 가르치고 본이 되야 할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들은 메시야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게 아니면 예수님께 매번 지적당하는? 것이 분해서

즉 교만한 마음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게 했는지도 모른다

왜 예수님을 못알아 봤을까?

왜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았을까?

새생명전도축제를 앞두고 전도에 대해 미적거리는 나를 보며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은 지도자들의 모습이 내게 있음을 본다

예수님은 분명히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왔다고 말씀하셨고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 하셨는데

나는 전도보다

예수님 믿고 얻게 된 기쁨에만 너무 집중해 있다

이제 그 기쁨에서 한 걸음 나아가

전도의 열정을 품어야 한다

주님!

예수님 믿고 새 생명 얻어 너무 기쁘고 감사한데

주님의 뜻을 이루는 데는 소홀했습니다

주님의 충만하신 사랑으로 저를 가득채워 주셔서

두려움을 이기게 하옵소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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