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6.16.QT
"침묵하던 입을 열어 기쁜 소식을 전하십시오. (열왕기하 7:3 - 7:10)"

1.관찰: 열왕기하 7:9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2.해석: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우리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 아니다.
오늘은 좋은 소식을 전하는 날이다.
이것을 전하지 않고 내일 아침 해 뜰 때까지 기다린다면,
벌이 오히려 우리에게 내릴 것이다.
그러니 이제 왕궁으로 가서, 이것을 알리도록 하자."

3.느낌: 큰 아들 민규가 18개월때,
고맘때에, 필요한 책과 장난감을 사 주었는데...
그것을 써 보니 너무 좋아서 사방팔방 아가 엄마들에게 알리며
결국 책 외판영업까지 하다가 본부장까지 한 적이 있었다.
말씀을 보니, 죄인 취급과 심한 멸시를 받으며
소외된 나병환자로 하여금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신다.
비천하고 소외된 나병환자들은 한걸음 더 나아가
자신들의 배고픔와 욕심을 해결한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성 안에서 굶주려서 죽어가고 있는 형제(자기 민족)들을
생각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구가 되었다.
오늘 나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사도 바울처럼 복음에 빚진 자로...
내가 행복하면 다른 사람도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된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구원을 공포하는,
나병환자 네 사람처럼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얼음냉수 같이
충성된 종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이 되도록
주님께서 주시는 아름다운 소식,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의 그 크신 사랑의 마음을 품고, 아름다운 발걸음으로
기쁨으로 실천해야 하겠다.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저를 사랑하시고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구원의 기쁜 소식과 아름다운 소식을
뜨거운 열정으로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전하며 살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적용: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 침묵하지 않기.
*화요빌립전도대 함께하는 아름다운 집사님들에게 초코렛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