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아침에 모압 사람이 일찍 일어나서 해가 물에 비치므로

맞은 편 물이 붉어 피와 같음을 보고

왕상 3:22




해석

하나님께서 엘리사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연합군들이 골짜기에 웅덩이를 팠다.

아침이 되어 그들이 소제를 드릴 때

에돔쪽에서 물이 흘러와 웅덩이에 가득찼다.

모압 사람들은 그 곳에 물이 고였으리라고 생각 못했다.

모압 사람들은 그 물이 아침해에 반사되어 붉게 비치자

연합군들에게 내분이 일어나 서로 싸워 죽인 것으로 생각했고

햇빛에 비친 붉은 물은 모압 사람들 눈에는 피로 보였다.




느낌

사람들은 다 자기 수준으로 생각한다.

연합군에게 생수가 모압사람 눈에는 피로 보인 것이다.

그것도 연합군 내에 분열이 일어나 서로 싸우다가 흘린

피의 죽음으로 단정지었다.

아침에 교회 가다가 소방차가 줄지어 서 있었다.

사건 사고가 났을 수도 있고

마음으로 원하는 바

거짓신고에 출동한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내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이다.

분쟁과 싸움을 묵상하니 피를 연상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죄를 묵상하고 있으면 죽음 외에 없다는 것 아닌가

전세가 불리하게 되었다고 왕위를 이어받을 맏아들을

번제물로 드리는 죄에 젖은 모압의 가치관이다.

물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을 멀게 하여

판단을 못하도록 하셨을 수도 있지만

오늘 말씀엔 그렇게 되어 있다.

주님

제가 생각하는 것 말고

언제나 주님 생각하는 것으로 선택하기를 원합니다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가 늘 우리 앞에 있습니다.

선택의 자유가 있지만 댓가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주님의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여호와를 의지함으로

여호와의 긍휼함으로

내 눈에 100 % 피로 보였다 하더라도

주님의 눈에는 생수임이 분명하오니

겸손하게 들레지 않고

주님의 뜻을 매 순간 묻는 자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맡은 일, 기도하고 준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