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6.2.QT
"하나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열왕기하 1:9 - 1:18)"

1.관찰: 열왕기하 1:13 왕이 세 번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보낸지라.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 앞에 이르러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열왕기하 1:17 왕이 엘리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그가 아들이 없으므로
여호람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둘째 해였더라.

2.해석: *왕이 세 번째로 또 다른 오십부장에게
부하 50명을 딸려서 보냈다.
그 세 번째 오십부장은 올라가서,
엘리야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며 말하였다.
"하나님의 사람께서는 우리의 청을 물리치지 말아 주십시오.
나의 목숨과 어른의 종들인, 이 50명의 목숨을 귀하게 여겨 주십시오.
-앞에 일어났던 일들을 보고 하나님에 대해서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자기와 자기 부하들의 목숨을
살려 달라고 지혜롭게 겸손하게 간청하는 오십부장.
*엘리야가 전한 주님의 말씀대로,
북 왕국 이스라엘에서는 아하시야 왕이 죽었다.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3.느낌: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사자를 보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 하니
이스라엘에 그의 말을 물을 만한 하나님이 안 계심이냐
그러므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니라’
이 하나님 말씀을 동일하게,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3번이나 엘리야가 아하시야에게 반복해서
경고하고 기회를 주시고 말씀하신다.
반복하시고 깨달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안 계심이냐?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듣고, 보고,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이 나에게 계신다. 아멘.

*오늘 QT말씀 드라마에 출현하는 사람들.
①엘리야-산꼭대기에 앉아 있는 엘리야.
하나님과 교제하고 있고, 독대하고 있고,
영적교제를 하고 있고, 경건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엘리야.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주님의 일을 하고 있지만..
주님의 천사가 "그와 함께 내려가거라.
아하시야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인다 했을 때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했던 엘리야
나와 같이 연약한 모습을 하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최고의 권력을 가진 왕 앞에 서야 하는 엘리야!
능력의 선지자 엘리야였지만 왕 앞에 가서 전해야 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왕이 반드시 죽게 될 것이라는
최고의 통보와 심판의 메시지였다.
무엇보다 용기가 필요 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말 없이,
굳건하게, 변명 하나 안 하고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
*엘리야의 순종하는 모습은 어제도 오늘도
언제나 보아도 부럽고, 또 부럽다.
나도 이렇게 군소리 없이 순종할 수 있을까....
주님,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②아하시야-조공을 바치던 모압이 배반을 하고,
자신의 몸 또한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다친 상태인
아하시야는 자기 부하들이 불에 타서 죽는데도 꿈쩍도 않고,
주님께서 엘리야를 통해 여러 번 반복해서 회개할 기회를 주셨고,
심판을 받는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듣지 않고
깨닫지 못하고 자기의 배를 위해 살며, 자기의 생각대로,
끝끝내 교만과 어리석은 고집으로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고
결국 말씀대로 죽음을 맞는다.
*‘갈 때 까지 가보자!’라는 어리석은 고집을 부리며 살던 때가
나에게도 있었다. 결국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ㅠㅠ’
눈물, 콧물 짜면서 찌질하게 살았던, 그랬던 그 시절,
그 시절이 있음에 돌이킬 수 있는 시간을 주심에 주님, 참 감사합니다.
-그러나 주님, 오늘, 지금, 날마다
조심, 또 조심하게 긍휼히 여기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죄가 발견되면 바로 즉시
다윗처럼 회개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③첫 번째 오십 부장과 그의 군사 50명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그와 그의 부하 50명을 태워 버림.
‘내려오라’라고 명령했던 왕의 명령에 순종했지만...
리더와 함께 나락으로 떨어짐.
*주님, 제게 주어진 섬기는 리더의 자리에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④두 번째 오십 부장과 그의 군사 50명
-‘속히 내려오라’ 명령받은 오십 부장과 그의 군사 50명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그와 그의 부하 쉰 명을 태움.
도망갈 틈도 없이 모두 그 자리서 불에 타 죽어 한줌의 재로 변한 부하들.
100여명의 아까운 생명들이 하나님과 그 선지자에게 대적하다가
불 가운데 목숨을 잃은 이 사건은,
850명의 바알 선지자와 아세라 선지자들이
갈멜 산에서 엘리야에 의해 죽임당한 것을 연상시켜 준다.
-주님, 말씀과 기도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지혜와 명철과 총명과 영적 분별력을 저에게 내려 주시옵소서. 아멘.
⑤세 번째 오십 부장과 그의 군사 50명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엎드려 간구하며 간청.
'하나님의 사람이여, 나와 내 부하들의 목숨을 구해 주십시오.
제발 저희들만은 불쌍히 여기셔서 살려 주십시오.'
- 주님께서 살려주심.
우선 순위를 알고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을 알고 깨달았기에
용기 있고, 겸손한 믿음의 행위로 자신도 살고,
부하 50명도 살리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된다.
*주님 저도 같이, 함께 하는 믿음의 동역자들을 위해
주님께 납작하게 겸손함으로 엎드려 주님께 간구함으로
사랑으로 기도로 간구함으로 섬기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어떠한 상황에 처할지라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 엘리야와 같은 용기와 담대함을 주시옵소서.
복음을 담대히 외치게 하시옵소서.
나도 언젠가는...
이 땅에서 주님께서 부르실 그 날이...
이 세상 돌아가는 현실과는 관계없이..
그런 날이 내게 오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 썩어져가는 육신을 위해서, 나의 배를 위해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 고민하고 있으니...
내게 주어진 삶 가운데에
하나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말씀을 묵상하며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하나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아멘. 하셨사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게 하시옵소서.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아멘.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아하시야의 교만과 고집스러운 모습을 봅니다.
연약한 저를 돌아보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회개할 때 바로, 즉시 회개하게 하시고
어리석은 고집과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굳게 믿으며 인내와 기다림으로
하늘에 소망을 두고 나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음성에 무릎 꿇어 겸손하게 엎드립니다.
두려움도 없이 담대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엘리야의 믿음의 모습처럼,
내 안에도 매일 매일 엘리야의 순종의 모습이 살아나게 하시고,
회개치 않고 돌이키지 않고
고집과 교만과 불순종하는 아하시야의 모습을
매일 매일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6.7 교회학교친구들 새생명전도축제와
화요빌립전도대 열심히..
주님,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일은 주님께서 하시오니...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사오니...
그 말씀 믿고 의지하며 주님께 무릎꿇고 엎드려 간구하며 나아가오니...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인내와 기다림과 기대로 ‘예수님 자랑’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