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왕상 18:31




해석

솔로몬 이후 분열된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중

북 이스라엘에서 활동하던 선지자 엘리야는

3년의 기근 끝에 아합과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우리는 하나, 하나님의 언약백성 이스라엘'이라는 것을

기억나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야곱과 씨름후에 그에게

이스라엘 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 말씀하시며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창35:11)

말씀하신 것을 기억나게 하는 의식인 것이다




느낌

12라는 숫자가 은혜가 된다.

12지파, 12제자, 길갈의 열두 기념비, 열두 진주문..

1년 12달, 시계의 12시간,,

열두 돌로 쌓은 제단, 열두 양동이로 제단에 부어진 물,

주님

주께서 이 땅의 숨겨두신 무궁무진한 주의 약속을 발견한듯합니다.

일이 좌우로 막혀 막막할 때,

제단이 물에 푹 젖어 흘러내려 도무지 불이 붙지 않을 그 자리에서

세상은 주를 믿지 않아도 주를 믿는 사람인 제가

이럴 때 어떻게 하나 봅니다.

주님의 약속을 기억하게 하는 그 자리

열두 돌을 취하여 언약의 그 자리로 갑니다.

3년의 가뭄으로 갈급한 영혼이

주의 신령한 생수를 구합니다.

주께서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신 그 자리

속이는 사기꾼을 주님의 자녀로 인치시는 그 자리

붙들고 매달리면 아버지께서 제게 져주시는 그 자리,

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이 일하시는 그 자리

그 자리를 1년 12달 사모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내 손을 붙잡고 가시옵소서




적용

정해진 날까지 잠잠히 주님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