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9.8. Q T
“ 생각하지 않을 때에 오십니다. (마태복음24:36-24:51)"
1.관찰: 마태복음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마태복음 24: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2.해석: 그 날과 그 시각은 아무도 모른다.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
생각하지도 않은 날에,
뜻밖의 시각에 주님께서
어느 날에 오실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3.느낌(묵상):
신혼 때 남편이 퇴근 무렵이면 음식솜씨가 서툴지만
좋아하는 된장찌개를 끓이곤했다.
이제 오시나, 저제 오시나..
기다리며 식으면 또 데우고.
초인종소리만 기다리던 생각이 난다.
지금은 어떠한가?
주말에 집에 오시면
하루 종일 리모콘을 애인 다루듯이 하며
밤늦은 시간까지 TV를 왕왕 틀어놓고
와~ 넘.....대박ㅋㅋㅋ
월욜 출근하시면 나는 “대한독립만세”를 외친다.
그 신혼의 사랑은 다 어디에 갔나???
퇴색되어지는 사랑...
주님의 첫사랑을 회복할 때
눈물, 콧물을 흘리며 감격과 은혜로
몸 둘바 모르고 성령에 취해서
주님의 일을 할 때 피곤함도 없었다.
지금의 나는?
내 몸과 마음에 주님은 계신가?
주님께 드리는
나의 사랑이 식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어제 김경연 목사님의
“오직 여호와를 위하여” 말씀을 듣고
하나님만을 왕으로 섬기고 있는지..
하나님만을 내 구주로 섬기고 있는지..
하나님만을 내 주인으로 섬기고 있는지..
주님 회개합니다. 용서하여주옵소서.
이 불쌍한 여종에게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열정을 회복시켜주옵소서
주님이 다시 오셔서 이 땅을 심판하실 때,
주님이 택하신 자의 편에 서기를 기도합니다.
먼 미래가 아니라, 바로 오늘부터
이 땅에서 구원받은 자의 인생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①“하나님은 나의 왕이십니다.”크게 외치기
②“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남편에게 문자보내기